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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입술 헤르페스 증상 1형 2형 종류

by love;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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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입술 물집이 잡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입술의 수포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알려졌으며 단순 포진이라고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피곤하면 몸속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활동하여 재발하곤 하는데 오늘은 입술 헤르페스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입술 헤르페스 종류 1형 2형

1. 단순포진 1형

입 주위나 입술, 구강 점에 발생하는 단순포진을 말합니다.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으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몸이 매우 피곤할 때 감염되기 쉬우며, 감염된 것이 활성화되면 치은염, 인두염, 결막염, 구내염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단순 포진인 1형 헤르페스는 유아기 때 부모로부터 감염되는 경우가 매우 많기에, 한 번 이상 입술 헤르페스 증상이 나타났던 분이라면 아이에게 뽀뽀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2. 헤르페스 바이러스 2형

단순포진 1형과는 달리, 하반신- 주로 생식기 주위에 발생하며 사춘기 이후의 성인들에게 발생합니다. 1형보다 발생 빈도는 적은 편이지만 2형, 1형 교차 감염이 가능하여 단순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술 헤르페스 증상

입술 수포로, 아!! 또 왔구나!! 싶은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많이 걸려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수포가 발생하기 하루 전부터 그 주변 살이 살짝살짝 따갑다는 거.. 손으로 살짝 스쳐도 따끔한 느낌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수포가 올라와 있더군요.

 

입술 포진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 가만히 있을때에는 괜찮지만 입을 벌리거나 살짝 스치면 피부가 찢어지는 것 같은 찌릿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더욱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그때쯤 되면 가만히 있어도 욱신욱신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열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떤 때에는 물집이 터져 진물이 나오기도 하며 피부가 찢어져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 상태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누런 진물이 나오고 누런 딱지가 생기는데 보기엔 약간 지저분해 보이긴 해도 이때쯤 통증이 덜하고 거의 끝나가는 시기라 마음 편하게 있으면 됩니다.

 

 

 

진물도 나고 피가 나지만 신기할정도로 흉은 남지 않습니다. 입술에 참으로 많은 수포가 생겼다가 없어졌는데 그 흔적은 육안으로 찾기 어렵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헤르페스 바이러스 완치

아쉽게도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재발할 느낌이 오고 물집이 아주 적게 잡혔을 때 아시클로버 같은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라주면 수포가 적게 생겨날 수 있고 아픈 증상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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